최저가 석유를 판매한다고 홍보한 뒤 가짜 석유를 팔거나 불법으로 이동 판매를 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최근 반년 동안 불법 석유 제품을 집중 수사한 결과 주유소 사장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해 석유를 판매하거나 등유가 75% 이상 섞인 석유를 진짜 석유라고 속여 430만 리터, 65억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경찰단은 일반 주유소보다 가격이 현저하게 싼 곳은 일단 의심해보는 게 좋고, 한국석유관리원이 품질을 보증하는 안심주유소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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