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공기도 비교적 부드럽겠는데요.
지금은 서울 기온이 -3.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제법 춥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5도까지 오르는 등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말을 맞아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 구경가는 분들 많을텐데요.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4분, 안면도 꽃지 오후 5시 29분, 부산 태종대 오후 5시 35분이 되겠고요.
새해 해돋이 시각은 서울 7시 47분, 정동진 7시 39분, 부산 태종대 7시 32분이 되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데요.
점차 구름양이 줄고 맑은 하늘이 드러납니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중부지방은 저녁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서울 낮기온 5도, 대전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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