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마지막 유엔 연설 "北, 핵실험 대가 치러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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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열 / 변호사,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호선 / 숭실사이버대 교수,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북한의 핵폭탄 실험은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본적인 합의를 깨는 국가는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한국과 불모지인 북한의 극명한 대조는 중앙계획경제는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는 막다른 길임을 잘 보여줍니다.]

[앵커]
지금 영상 보셨습니다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마지막 UN 총회 연설에서 북한이 핵실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를 했는데 대가가 뭘까요?

[인터뷰]
그래서 아까 모두에 교수님께서 냄새 이야기를 하셨지 않습니까? 이것 좀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앵커]
계절은 냄새였지만 다른 냄새입니다.

[인터뷰]
그렇지만 저는 전쟁의 냄새가 자꾸 나는 것 같아요. 어제 멀린 전 합참의장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 기간 8년 중에 저는 북한에 대해서 저렇게 강력한 발언을 한 것을 처음 봤어요.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그리고 어제 멀린 합참의장이, 그런데 현역 미군 3성 장군이 미 전략군 사령관입니다. 그 전략군 사령관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곧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수순까지 올 것이다라고 발언을 했어요. 그런데 그 전날 멀린은 뭐라고 했습니까?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미국에게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자위권 발동해서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현역 4성 장군이 또 얼마 머지 않아 북한이 우리를 공격할 수 있다.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라고 인사청문회에서 이야기를 했어요의 그리고 대통령은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오늘 우리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 가서 대정부질문을 하는데 뭐라고 얘기를 했냐 하면 의원들이 질문을 하죠.

그중에서 김정은 제거 특수부대를 창건한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어봤을 때 우리 국방부 장관이 계획 중에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보면 이게 정말 어제 방송을 마치고 사실은 좀 얘기가 나왔지 않습니까? 아, 이게 정말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 그동안 지나왔던 여러 가지...

[앵커]
말로 위협하는 수준이 아닐 수 있다.

[인터뷰]
말로만이 아닐 수가 있겠구나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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