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家 막내 김동선, 술집 난동 입건...김승연 회장 '분노'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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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진곤 / 경희대 객원교수,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YTN 단독보도로 전해 드리는 소식입니다. 바로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얘기인데요. 김 박사님, 이게 그러니까 술집에서 뭘 어떻게 한 거예요?

[인터뷰]
아마 청담동에 있는 바에서 술에 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 종업원 2명을 뺨을 때리고 머리를 때리고 해서 아마 그들이 아마 녹화는 한 걸로 보입니다. 녹화도 해 놓고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출동한 경찰이 제지해서 연행했지 않겠어요? 연행하는 과정에서 순찰차에 타서 순찰차 유리를 발로 차고 하면서 공무집행을 방해해서 아마 공무집행 방해, 폭행 이걸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저는 김동선 씨도 승마선수 아니었습니까? 정유라 씨와 동기입니다. 말 타는 분들이, 특히 승마선수들이 상당히 곤혹스럽겠어요. 말 탔다 그러면 너 배경이 뭐냐. 그다음 너 어떻게 지내느냐. 그 돈은 어디서 났느냐. 그래서 선의의 승마 선수들이 정유라, 김동선 씨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앵커]
지금 사실 이 사람 같은 경우에 김동선 씨는 2010년에도 폭행에 연루가 됐었다고 얘기하는데 아버지가 화가 많이 난 모양이더라고요, 김승연 회장이.

[인터뷰]
본인도 그렇게 해서 처벌받았는데 아들까지.

[인터뷰]
김승연 회장들의 아들들이 좀 다혈질인가 봐요. 청계산 보복폭행 사전 있잖아요, 북창동 사건. 그때는 둘째 아들이 문제를 일으켰었죠.

[앵커]
그런데 저는 궁금한 게 있는 집 자식들이 요새 왜 이렇게 사고를 많이 칩니까?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 있었죠. 그다음에 술집에 가서 케이크값, 그것 때문이라고 주장을 하지만 하여간 그때도 난동이 있었죠. 왜 이래요, 이거.

[인터뷰]
그러니까 가진 사람들을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하잖아요. 귀족들의 자기 희생, 자기 양보, 도덕적인 의무감. 이런 게 우리나라에도 옛날에는 있었어요. 이를테면 신사시대 화랑들은 어릴 때부터 자기 목숨 내걸어서 나라를 구하는 그런 정신이 있었는데 오늘날 가진 분들은 사람들 위에 같은 이웃들 위에 군림하려는 그런 뻐기고. 저번에 비행기에서 나오는 그거 저도 보니까 중소기업 무슨 아들이라면서요. 그 사람 만약에 대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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