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비정규직 파업 노동자들을 '밥하는 동네 아줌마', '미친놈들'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학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전하는 과정에서 기자와의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화된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경위와 상관없이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도 학부모로서 학교 급식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인건비 상승으로 식재료비가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자고 당부했습니다.
전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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