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사이 서울에도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 초복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대구 36도, 광주 34도, 서울과 대전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 연일 쏟아진 폭우로 북한의 황강댐이 방류하면서 임진강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안전처는 인근 경기 파주와 연천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당 제보 조작의 핵심 인물인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이 전 최고위원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등 국민의당 '윗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국민의당은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미필적 고의 발언이 수사에 영향을 줬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야 3당은 문준용 씨 취업특혜 의혹과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묶어 특검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 국정원이 2012년 대선 댓글 사건 등 13건을 적폐청산 과제라며 재조사하기로 한데 대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과거 사건을 조작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하는 등 야당이 반발하면서 또다른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면세점 사업 선정 과정에서 관세청이 직접 점수를 조작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이 관련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2차 국정농단 수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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