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며 추경 예산안 처리를 더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경 예산안이 아직도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 예산안은 추경 예산안대로 논의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또, 일자리 추경 예산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국민의 고통은 더 커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 좋은 방안이 야당에 있다면 제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과 경기도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도 자체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중앙정부의 추경 예산안이 제때 되지 않으면 지자체도 집행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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