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인 내일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리는 덕에 더위 걱정을 덜었습니다.
하지만 장맛비 예보가 없는 남부지방은 주말 사이 소나기만 오면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중부를 비롯해 경북지방까지 장맛비가 온 뒤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지방은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특히 강원지방은 국지적으로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는 5~40mm의 비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26도, 대구 2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비가 오면서 폭염이 주춤하지만 남부지방은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집니다.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전주도 35도, 청주 33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무더위는 다음 주 중반부터 호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72123200235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