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주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정오쯤 경기도 연천 은대리에 있는 차탄천에서 낚시하던 29살 유 모 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관광객 50살 김 모 씨가 유 씨를 구조하려다 함께 고립됐습니다.
유 씨와 김 씨는 구조대에서 띄운 구명보트를 타고 1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와 함께, 12시 45분쯤에는 신답리에 있는 한탄강에서 58세 정 모 씨가 강물에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나자 구조대가 보트를 띄우려 했지만 물살이 거세 1시간 20분 만에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양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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