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쓴 4인조가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한 운전자를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습니다.
급기야 도끼까지 꺼내서 무차별로 휘둘렀습니다. 화면 보시죠.
복면을 쓴 4인조가 운전석 문을 연 채 한 운전자를 마구 때리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손으로 막거나 발버둥 쳐보지만, 무차별 폭행에 속수무책입니다.
급기야 4인조 중 한 명이 도끼를 가져와 휘두르기 시작하는데요.
운전자가 손으로 도끼질을 저지하려 시도하지만, 복면을 쓴 사람은 손도끼를 위에서 아래로 수차례 내리칩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1일 공개된 이 영상은 영국 버밍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맞은편 차 안에서 이 영상을 촬영한 사람도 신변에 위협을 느꼈는지 촬영 중간중간 카메라와 함께 고개를 숙입니다.
영국 메트로폴리탄 경찰과 웨스트 미들랜드 경찰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해당 비디오와 관련된 신고는 없었다며"고 밝혔는데요.
영화 속 폭력 장면만큼이나 끔찍한 이 사건과 관련해 복면 4인조는 누구이며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피해자는 얼마나 다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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