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대선 직전 '민간인 댓글부대' 운영 확인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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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이 2012년 대선 직전 민간인 3천5백 명을 동원해 여론 조작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당 정치인에 대한 동향 보고서도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했습니다.

■ 한미일 세 나라의 안보 담당 최고 책임자들이 처음으로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북한을 대화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제재가 필요하다고 보고, 최대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8·2 부동산 대책 시행 첫날 은행과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문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이 지난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 때문이라며 부동산 문제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어젯밤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 1,300여 세대와 경기 시흥의 주상복합 천여 세대에 일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푹푹 찌는 열대야 속에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 먹으면 코와 입에서 하얀 김이 나오는 이른바 용가리 과자를 먹은 초등학생이 위에 5cm가량 구멍이 생겨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남은 과자를 입에 털어 넣으면서 액체 질소를 그대로 삼킨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은 서울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어제보다 더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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