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에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2시간 동안 열린 상임위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한반도와 주변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고조나 무력 충돌은 어느 나라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토대로 미국 등 주요국과 긴장 해소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도, NSC 상임위 회의를 보고받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외교·안보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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