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공연이 무성의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주최사인 현대카드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카드는 오늘 공식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공연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티스트 측의 사정과 악천후에 따른 돌발상황 등으로 인해 다수 관객에게 불편함을 끼쳤다며 관객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광복절에 현대카드 주최로 첫 내한 공연을 열었지만 공연 직전 입국과 제한적 소통 등으로 무성의 논란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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