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위해 국민의 참여를 끌어내고 사회 각계의 의견을 모으는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재생에너지 정책 협의회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업계, 학계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하고, 사업 혜택도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담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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