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급인 태풍 '하토'가 홍콩을 거쳐 중국 남부를 강타하면서 16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마카오에서는 8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친 것을 비롯해 홍수와 정전, 가옥 파손 등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국에서도 8명이 숨지고 2만7천 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등 인명 피해가 늘어나고 대규모 농지 피해, 정전 사태 등이 났습니다.
북서부로 이동 중인 태풍 하토는 오늘(24일) 광시 장족 자치구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홍콩에서도 여객선 운항 전면 금지와 여객기 480편 운행 중단, 휴교령 사태가 벌어졌고 증권 거래소와 관공서, 법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김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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