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전인지 선수가 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에 한 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전인지는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올해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해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미림은 8언더파 공동 4위, 유소연과 허미정도 7언더파 공동 6위로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6언더파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우리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최근 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김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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