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이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아침 공기가 제법 차가운데요,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른다고요?

[캐스터]
아침마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날씨입니다.

현재 서울은 기온이 17.1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한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9도로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과 충북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남부 지방에는 구름이 다소 끼어있는데요, 영남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조금 내린 뒤 그치겠고요.

낮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도 29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가을 햇살이 내리쬐면서 강한 자외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피부와 시력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외출 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주말 나들이 가실 때는 항상 크게 나는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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