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확장된 김해공항만으로는 국가 제2 관문 공항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는 자체 의뢰한 용역 결과를 공개하면서 김해공항 확장만으로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직항 운영과 지역 항공수요 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유도로와 계류장, 활주로의 불합리한 배치로 애초 수용 목표인 연 3천800만 명 달성이 어려운 것은 물론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김해공항 확장과 함께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두 공항이 각각 거점공항으로서 영남권 항공수요를 분담처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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