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군사행동은 분명한 옵션이지만 사용하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군사행동이 불가피하냐고 자문한 뒤 불가피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군사적인 길로 가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면서, 만약 군사력을 사용하게 된다면 북한에 아주 슬픈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대한 군사 대응은 첫 번째 선택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0804262114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