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40세 여성이 철도를 건너다가 경전철에 부딪혀 크게 다쳤는데요.
오른쪽 다리를 잃었고, 왼쪽 다리는 크게 훼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이 여성은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건널목 정지 신호를 보지 못했고, 좌우를 쳐다보며 경전철이 접근하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영상을 통해 건널목 양옆에 다른 시민들은 자리에 서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정지 신호를 지키며 경전철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스몸비' 즉,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까지 나올 정도로 현대인의 스마트폰 몰입은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떠올랐는데요.
이 뉴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밖에서 길을 걸을 때 반드시 주위를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2607570551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