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앞으로 5년간 1조 원을 들여 원도심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합니다.
유정복 인천 시장은 기자 회견을 열어 올해를 원도심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주거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먼저 향후 10년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영구 임대 주택 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491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경인 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연계해 도로 주변에 있는 노후 주택 개량 사업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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