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5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는 새로 투입된 아빠 김형규의 독특한 일상을 볼 수 있다.
[아빠본색]의 뉴페이스 아빠 김형규의 일상을 확인한 MC들은 첫 녹화 때부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인 5역을 하는 전무후무한 ‘슈퍼 아빠’를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김형규는 아들 김민재 군의 친구같은 아빠, 아내 김윤아의 사랑스러운 남편 역할은 기본,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자우림 밴드의 매니저, VJ 출신 방송인으로서의 업무까지 보고 있던 것!
그러나 한편으로는 허당끼 가득한 반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형규는 1만 권의 만화책으로 가득 찬 방에서 영화 ‘스타워즈’의 주인공을 따라잡기 위한 수련(?)을 하는가 하면, 성공적인 피규어 조립을 기원하며 bgm을 트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초딩’ 같은 행동 역시 시선을 끌었다. 김형규는 장난감을 사랑하는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초딩 입맛’을 자랑하며 11세 아들 민재와 똑 닮은 정신연령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일거수 일투족을 물어보는 아이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김윤아의 컨펌 하에 움직이는 모습은 범상치 않은 신개념 ‘초딩 아빠’의 탄생을 예고했다.
전무후무한 초딩 아빠의 일상이 [아빠본색]에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김형규의 첫 등장은 7월 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 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