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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여직원 "당시 너무 순진했다...재고소 검토" / YTN

YTN news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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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노영희, 변호사


최근에 종합 가구업체 한샘의 사내 성폭행 논란이 커지면서 진실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양하 한샘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노영희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앞서서 말을 했는데요.

한샘의 사내 성폭행 논란, 신입 여직원 A 씨가 교육담당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요. 지금은 이게 보니까 또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 여자 피해자가 올린 글은 사실은 삭제된 상태인데 이것이 다른 분들에 의해서 확대, 재생산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용은 그렇습니다. 지난 1월 자신이 한샘의 신입사원으로서 교육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교육담당자가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했었다. 그리고 사건 이후에는 자신에게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요구하며 위협적인 말을 했었다, 이런 얘기였고요.

교육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다. 서로 호감을 가졌기 때문에 성관계를 합의하에 한 것이었다라는 얘기였죠. 그래서 이 사건이 사실은 검찰과 경찰로 넘어갔었는데 거기서는 무혐의 처분이 났습니다.

당시에 무혐의 처분이 났던 이유는 이 여직원 A씨와 교육담당자 B 씨가 나누었던 카톡 대화와 사건 이후에 있었던 여러 가지 행동들 또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던 게 이유였었는데요.

그 이후에 여성분은 회사에서 말을 바꿨다라고 하는 것 때문에 6개월의 감봉 처분을 받았고 교육 담당자 B씨는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여기서 끝난 게 아니고 그 이후에 인사 담당 팀장이라는 분이 또다시 이 여직원에게 몹쓸 짓을 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본인에게 여러 가지 감언이설로 속이기도 하고 몹쓸짓을 했기 때문에 또 그 인사팀장은 해고됐고 또 여자 피해자에 대해서 회식할 때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동료 남직원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되어 그 동료 남성분도 결국은 해고가 됐습니다.


성폭행 당사자로 애초에 지목이 됐던 남성은 결국은 검찰에서 불기소처분을 받은 거죠....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1051619498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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