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반대하는 집회에 대해 잇따라 금지조치를 내리자 주최 측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른바 '노 트럼프' 공동행동은 오늘(6일)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트럼프 대통령 반대 집회를 잇따라 금지한 것은 분노하는 국민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경찰의 금지 통고와 별개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는 내일(7일)부터 이틀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에 따라 청와대와 국회 주변에서 연달아 집회를 열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화문광장에서 반전을 기원하는 촛불집회를 여는 등 방한 일정 동안 한반도 전쟁에 반대하는 반전·평화 집회를 잇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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