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년 중 해가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인데요.
긴 낮 동안 무척 덥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합니다.
수분섭취 충분히 해주시고,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낮과 달리 밤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충청과 남부, 제주 산간에 30에서 80밀리미터, 국지적으로 12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충청 이남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산간은 이미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후 늦게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 금요일에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62112430270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