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의 자금 지원과 청와대의 집회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16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추 총장은 귀가하며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을 인정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한 점이 없으며, 전경련 돈이라는 점을 알고 사용했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짧게 말한 뒤 검찰청사를 떠났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들은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한일 위안부 합의 찬성 집회 참여 등을 지시받고, 전경련으로부터 차명 계좌로 억대의 자금을 받은 혐의로 추 사무총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어버이연합은 이 돈으로 세월호 반대 집회 등 집회 참여자들에게 대가를 지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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