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루이지애나와 미네소타 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이 경찰 등 법 집행기관 내에 존재하는 편견에서 비롯된다며 이러한 편견을 하루빨리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바르샤바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은 미국 사법시스템에 존재해 온 광범위한 인종 차별의 징후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이 경찰로부터 총격받거나 체포되는 비율이 백인보다 2배 이상 높다면서 흑인과 히스패닉을 상대로 한 경찰 총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대해 모든 미국인이 심각성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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