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YTN 시사프로그램인 국민신문고에서 방송한 '방산비리, 빗나간 표적'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YTN 국민신문고가 방산비리 수사의 실적주의가 불러온 중소기업과 농민들의 억울한 피해를 고발하고 수사 과정의 개선점을 모색했으며 특히 재조사 착수라는 후속 결과까지 이끌어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국민신문고는, 정부의 무리한 수사로 중소 방산 업체들과 군납 고춧가루 농가들이 당한 피해 실태를 보도했으며, 방송 이후 방위사업청이 잘못을 인정하고 함평 고추 농가에 내리려던 부정당 제재를 취소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고발한 SBS 'TV 동물농장, 강아지 공장의 불편한 진실'과 KBS 가정의 달 특집 다큐 '5월의 아이들' 등 5개 작품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박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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