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시의 한 내리막길에 정차해 있던 SUV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60대 행인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사흘째 잠적해 공개수배가 내려진 성범죄자 강경완이 서울서 일산을 거쳐 파주까지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삼성라이온즈 안지만 선수가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프로야구 NC구단의 투수 이태양 선수는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이 오늘 기소할 예정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비난과 저항에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군 최고 책임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동산 관련 의혹과 관련해 야권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위해 입법 공조에 나섰고, 여권은 우 수석의 거취 문제를 두고 내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말기 암 환자를 상대로 감초를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연구원 행세까지 하며 환자들을 속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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