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정전협정 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6·25 전쟁 참전용사, 유엔군 참전용사, 참전국 외교사절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 90만 명과 유엔군 195만 명은 평화 수호의 영웅들이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정전협정이 휴전을 유지하고 안정을 보존하는 역할을 했고, 특히 전쟁이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침을 제공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선 유엔군 참전용사 3명이 태극무공훈장을 받았고, 프랑스 한국전 참전협회장인 파트리크 보두앵 씨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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