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오전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과, 대왕암 등 울산의 대표적 관광지를 찾아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근 재래시장에서 직접 떡과 과자, 과일 등을 사고, 시민들과 점심을 함께 먹은 뒤 귀경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 휴가 기간에 외부를 방문한 건 취임 첫해였던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를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울산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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