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 동안 올여름 휴가객의 절반이 몰리면서 내일과 모레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국제공항 출국자도 모레 가장 많을 전망입니다.
■ 오늘 새벽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김포공항 탑승장에 물이 새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YTN 취재 결과, 김포공항에서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전에도 여러 차례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대한항공 여객기가 제주공항에 착륙한 직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활주로 일부가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 사고 여파로 김포와 김해 등 전국 공항에서 결항과 지연사태가 잇따랐습니다.
■ 경북 포항의 기온이 36.5도로 올 최고를 기록하는 등 남부지방은 오늘도 무더웠습니다. 중부지방에 쏟아진 막바지 장맛비도 대부분 그쳐 내일부터는 전국에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옵니다.
■ 손태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습니다. 국회의원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심사기준을 만드는 인사가 '성 추문'에 휩싸인 겁니다.
■ 지난 23일 울산에서 '악취' 신고가 집중됐을 당시 공단 주변의 아황산가스 농도가 평소보다 26배나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는 악취가 공단에서 배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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