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무척 더워 보이는데 그곳은 활기가 넘치네요?
[기자]
주말을 맞아 뜨거운 여름을 즐기러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많습니다.
저도 물속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시죠?
막바지 장맛비는 모두 그치고 본격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0.9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가 높아서 숨이 턱턱 막힙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곳은 영남 지역으로 현재 경남 합천 35.6도, 대구 34.3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충청과 남부, 강원 동해안, 제주도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충북 일부로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갑자기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난지 물놀이장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3014015697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