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논란이 됐던 '박원순 정치적 제압' 문건이 국정원 것으로 확인됐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국정원의 공작정치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해당 문건이 국정원의 것이라는 국정원 전 직원의 자백이 있었다며, 유신 시절에나 있을 법한 공작정치가 다시 살아났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더민주 진선미 의원은 여당과 정부·민간기관을 총동원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정치적으로 제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국정원 작성 추정 문건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더민주는 국정원의 공작정치가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국정원 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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