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를 둘러싼 지역 민심을 직접 듣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초선 의원들과 면담 중입니다. 박 대통령은 대승적 협력과 역할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에서 뜨거운 열기가 유입되면서,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지방이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고 최강의 폭염은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 서울시가 이른바 '청년수당' 대상자를 선정하고 5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데 대해 보건복지부가 사업 집행을 중단하는 직권 취소 조처를 내렸습니다.

■ 출퇴근 시간 이른바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이달 말 신규 차량이 추가 투입됩니다. 혼잡도가 극심한 가양역에서 신논현 사이 구간은 셔틀 방식으로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 2005년 이전 등록된 경유차 중 종합검사나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노후 경유차는 서울을 다닐 수 없습니다.

■ 경찰이 항공료 횡령 의혹 등으로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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