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렬 / 스포츠부 기자
[앵커]
리우 올림픽 개막이 드디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10위권 진입이라는 10-10 목표를 세운 우리 대표팀의 주요 일정을 스포츠부 박광렬 기자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박 기자가 입은 옷이 우리 선수단이 입은 옷하고 똑같은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재킷부터 안에 셔츠 그리고 넥타이, 지금 이 회사 마크가 있는데 YTN 마크만 빼면 안에 태극마크까지 완벽하게 선수단이 입는 옷과 동일합니다.
[앵커]
이 옷이 방충복이라면서요? 모기 퇴치에 효엄이 있다고 하는데.
[기자]
그렇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옷 섬유가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함유를 해서, 선수들이 지금 모기 때문에 걱정이 많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이런 방충 원단을 사용을 해서 선수들에게 최대한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앵커]
우리 선수들이 아무쪼록 모기에 물리지 않고 안전하게 경기를 잘 치르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면서 시작하죠. 개막식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모레 토요일에 있지 않습니까? 첫 번째 금메달 소식은 언제쯤 들려올까요?
[기자]
아무래도 모두 첫 금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하고 계신데 첫 날이 바로 일요일, 그러니까 실질적인 첫 날이 저희 기준으로는 일요일 새벽이에요.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일요일 새벽인데 이번에 리우올림픽 시청자분들이 생각을 하셔야 할 게 거의 모든 경기가 새벽에 펼쳐집니다.
왜냐하면 리우 기준과 우리 기준, 12시간의 시차가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리우에서는 보통 오후 4시에서 저녁 7시, 8시쯤 메달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 시간으로는 새벽 4시에서 아침 8시 사이에. 그러니까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보면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시각일 수가 있는데요.
진종오 선수가 가장 먼저 메달에 도전을 합니다. 그래서 7일, 일요일이죠. 사격 10m 공기권총 결승. 이미 지난 런던올림픽 때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2연패.
[앵커]
첫 금이 유력시되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진종오 선수, 큰 이변만 없다면 무난히 금메달을 따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어서 유도, 이번 올림픽에서 유도 종목도 굉장히 지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60kg 김원진 그리고 48kg급 여자 선수, 정보경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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