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 주에서는 7살 어린이가 수영장에 빠진 2살배기를 구해내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주인공은 이 소년, 세자르 군입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척 집에 놀러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요.
이웃집 뒷마당에서 '첨벙'하는 소리를 듣고 호기심에 들여다봤더니, 아기가 수영장에 빠져 있었습니다.
2살인 이 아기는 부모가 집 앞에 차를 댄 뒤 짐을 내리는 사이 홀로 뒷마당으로 걸어갔다가 물에 빠진 거였는데요.
세자르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아이를 안고 나와 부모 품에 다시 안겨줬습니다.
하마터면 더 큰 일이 날 뻔했는데,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7살 소년의 용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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