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수원화성과 시내 관광상품의 하나로 헬륨 기구를 도입했습니다.

헬륨 기구는 헬륨 가스를 채운 대형 풍선을 타고 최대 150미터 상공에 올라가 수원화성과 수원시 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치로 한번에 15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는 헬륨 기구를 이용하면 상공에서 수원화성 전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수원화성의 야경과 시내 야경 감상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헬륨 기구는 민간업체가 25억 원을 투자해 설치했고 수원시는 1년간 운영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문화재 당국과 협의를 거쳐 계속 사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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