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4백만 원"...뒷돈 채용 버스회사 적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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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로 취직시켜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버스회사 간부와 브로커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돈을 받고 운전기사를 채용한 혐의로 A 여객 노무과장 53살 김 모 씨와 브로커 역할을 한 운전기사 6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촉탁직은 백에서 3백만 원, 정규직은 4백만 원에서 8백50만 원을 받고 운전기사 십여 명을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무과장인 김 씨는 금품수수 정도에 따라 노선과 차량 배정을 차별하는 등 기사들을 통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에게 돈을 건넨 운전기사들은 대부분 마을버스 운전기사들로 일반 정규버스 기사에 비해 임금이 적자 노무과장에게 돈을 주고 정규버스 회사 입사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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