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옥계폭포 위쪽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숨진 강 모 씨는 다른 산악회 회원들과 계곡을 찾았다가 폭포 위쪽에 있는 4m 깊이 물웅덩이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강 씨가 혼자 폭포 위에 올라간 뒤 물에 빠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동료 산악회원의 말을 참고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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