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부와 동부 지방에 홍수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수십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도 당국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갠지스 강과 지천들의 수위가 위험 수위를 넘어섰으며, 익사나 감전사, 주택 붕괴 등의 사고가 잇따라 최소 4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비하르주에서는 주민 60만 명이 대피한 가운데 폭우가 이틀간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긴급 구호를 위해 군대가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에서는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 시기에 집중 폭우가 내려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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