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 차 수리센터에서 입고 대기 중이던 승용차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동에 있는 외제 차 수리센터에서 탁송기사가 차를 입고시키기 위해 기다리던 중 직원 행세를 한 남성이 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승용차를 대신 수리센터에 맡기려던 탁송업체는 외제 차 값 6천500만 원을 배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난 차량과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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