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선한 초가을 날씨 회복...오후 소나기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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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의 첫날인 오늘,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내리는 지역이 많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오늘은 날씨가 좋아 보이네요?

[기자]
9월과 함께 초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쳤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맑고 선선한데요.

지금 하늘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지만, 구름 사이로 햇볕이 내리쬐고 있고요.

서울 기온 28도 정도로 너무 덥지도 않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특히 제 옆으로는 시원한 청계천 물줄기가 흘러 더욱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이곳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초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경기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지역은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인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최고 5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특히 영서 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쌀쌀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조금은 덥기까지 합니다.

현재 기온 서울 27.9도, 대전 30.1도, 대구 31.3도인데요. 아침보다 10도 안팎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다시 비 예보가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사이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80mm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낮부터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 이후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9월의 첫날, 상쾌하고 평온한 날씨로 시작했지만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동해의 풍랑특보와 울릉도 독도의 폭풍해일주의보는 오늘 오후 3시부터 해제됩니다.

하지만 오늘 밤까지는 강풍과 함께 너울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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