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 등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서로 언성을 높이며 다투는 일, 이제는 흔한 풍경이 돼 버렸죠.
그런데 이런 씁쓸한 현실에 한 초등학생이 남긴 메시지가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벽면에 분홍색 메모지가 눈에 띕니다.
자세히 보니 초등학교 1학년생이 서툰 글씨체로 요즘 학교에서 이웃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이웃은 힘들 때 서로 돕고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라며,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아이의 글 아래에는 고맙다는 답글이 적혔습니다.
이 메모를 발견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아파트 주민.
다른 분들도 훈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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