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대란 대책 호소...운임 부담 상승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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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진해운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이 정부와 한진그룹에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대체 선박을 투입했지만, 운임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늘 오후 경제부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화물을 맡긴 화주들, 그리고 부산항과 관련된 항만 업체들이 오늘 모이죠?

[기자]
먼저 부산항과 관련한 업체들은 오늘 오후 서울로 올라와 한진그룹과 금융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개최합니다.

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데요.

이들은 한진해운을 살려야만 항만 관련 업체들의 연쇄 부도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이 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고, 금융당국은 한진해운이 법원에서 회생 결정을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화물을 맡긴 화주협의회도 긴급 회의를 열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합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부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바다 위를 떠돌며 운항 차질을 빚고 있는 한진해운 선박은 현재까지 80여 척, 선원은 7백여 명이 고립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화물 주인과 계약해서 운항하는 벌크선 가운데 일부가 화주의 돈으로 운항을 재개하면서 고립 선원 수가 조금 줄었습니다.

[앵커]
대체 선박이 내일부터 투입될 텐데, 당장 운임이 올랐다면서요?

[기자]
내일 투입되는 현대상선의 4000TEU급 컨테이너선에는 삼성과 LG의 수출 품목, 그리고 중소기업들의 화물이 실릴 예정인데요.

지나치다 싶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운임 부담이 커졌다는 게 업계의 얘기입니다.

대체 선박을 투입한 현대상선은 운임은 시장가격에 따라 형성되는 것으로 더 높게 책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등을 앞두고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이미 운임이 오른 상태이고, 한진해운 사태로 선박 공급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운임이 올랐다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 주 상하이발 운임지수가 일주일 만에 27.9%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정미[[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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