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등 정치현안 평행선...정국 경색될 듯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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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청와대 회동에서 대통령과 야당 대표들이 이견을 보인 대목은 사드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우병우 수석 거취와 세월호법 문제, 법인세 등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 차이를 확인해 앞으로 정국 경색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안윤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여야 3당의 원내대표들이 참석했던 20대 국회 첫 청와대 회동!

당시엔 회동 정례화와 민생경제협의체 구성 등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특히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 문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컸습니다.

야권은 우 수석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거부했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대통령께서는 우병우 수석은 특별수사팀에서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지켜보겠다….]

야권의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주장에 대해 박 대통령은 재정적, 사회적 부담을 생각해 결정하겠다며 선을 그었고,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정부·여당의 경제활성화법안과 법인세 인상 등 야권의 경제민주화방안도 인식의 차이만 확인됐습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 대통령께서는 경제활성화와 관련된 법을 구체적으로 쭉 나열하시면서, 야당이 도와달라고 아주 간절하게 요청을 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히 소득 양극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좀 더 방향 전환이 이뤄지도록 앞으로 계속 더 만나야겠구나….]

다만, 박 대통령은 위안부 소녀상 철거 논란에 대해, 일본과 이면 합의가 전혀 없었다고 일축해 야당의 입장 표명 요구에 화답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첫 회동이 각종 현안에서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추석 이후 전개될 본격 정기국회 국면에서도 여야 간 양보 없는 기 싸움이 예상됩니다.

YTN 안윤학[[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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