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18살 전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주민 2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8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건물 근처 전봇대에 누군가 상자 같은 것에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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