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이곳 덕수궁 주변은 온통 노랗고 빨간, 가을빛으로 물들었고요, 기온도 예년 수준 정도로 선선함이 감돕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덕수궁 뿐 아니라 도심 곳곳에서 단풍이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에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단풍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바깥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겠는데요.
낮에는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16도, 광주 18도, 대전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인데요.
저녁 무렵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금요일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인데요.
비가 내린 후 주말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날씨가 제법 추워지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대기는 부쩍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단풍 나들이 하실 때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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