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선박이 뒤집혀 4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해경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신고 접수 2시간이 지났는데,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젯밤 9시 40분쯤입니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돼 4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27일) 9시 40분쯤 가거도 북서쪽 18.5km 해상에서 9.77톤 목포선적 J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인근 어선이 52살 오 모 씨 등 4명을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장 69살 한 모 씨 등 4명을 수색 중인 상황입니다.
해경은 2명은 표류 중이고 2명은 선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경비함정과 인근 어선 등을 동원해 합동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시간이 늦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 사고 원인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젯밤 9시 40분쯤입니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돼 4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27일) 9시 40분쯤 가거도 북서쪽 18.5km 해상에서 9.77톤 목포선적 J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인근 어선이 52살 오 모 씨 등 4명을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장 69살 한 모 씨 등 4명을 수색 중인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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