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년여 만에 중국 국방장관과 회담했던 송영무 국방장관은 앞으로 한중관계가 잘 전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담에 참석한 뒤 오늘 아침 귀국한 송 장관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창완취안 국방부장이 생각보다 호의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그러나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2년여 만의 만남 그 자체가 의미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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